▲ 제공|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름만으로 시끄럽다. ‘라디오스타’의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뭉친 광희, 아유미, 제시가 뜻밖의 릴레이 성형 고백 토크로 대동단결, 천하의 라스 4MC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광희, 아유미, 제시, 남윤수와 함께하는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는 지석진이 함께했다.

이번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은 라인업 공개만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러 예능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펼친 ‘예능 짐승’ 조합에 시청자들은 “벌써 시끄럽다”며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노 필터..’ 특집 4인은 기대대로 여기저기서 터지는 웃음 폭탄을 날릴 예정. 최근 싹쓰리의 수발놈으로 변신한 광희는 ‘놀면 뭐하니?’ 출연 후 CF 섭외가 밀려든 후폭풍을 녹화에서 공개했다. 또 “’라스’ 오래 못 가겠네~”라고 막말(?)을 던지는가 하면 의외의 행복 버튼을 공개했다.

아유미와 제시는 ‘방뎅이(엉덩이) 토크’로 수다 케미를 뽐냈다. 제시는 자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부럽다고 고백한 아유미를 찬찬히 살피더니 “아유미는.. 어려워요~”라고 쿨내나는 답변을 내놨다.

자기 토크는 물론 남의 토크에도 끼어들며 수다력을 뽐낸 광희, 아유미, 제시는 솔직 성형 고백으로 대동단결했다는 후문. 아유미는 성형설이 불거졌던 것과 관련해 “대공사는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제시는 토크를 이어받아 “생각보다 많이 안 했다”고 자진 해명에 나섰다.

예능 짐승 3인 외에도 드라마 ‘인간수업’을 통해 라이징 배우 대열에 합류한 남윤수의 뜻밖의 매력도 볼 수 있다. 기대 이상 쿨워터 입담을 펼친 남윤수는 가수 비와 2PM 준호 등 ‘닮은꼴 부자’에 등극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남윤수는 ‘비 닮은꼴’ 답게 비의 ‘깡’ 루즈한 버전을 선보여 ‘라스’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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