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살아있다' 포스터.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살아있다'가 28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살아있다'는 이날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네이버 시리즈 on, 카카오페이지, 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유아인 박신혜가 주연을 맡았다.

'#살아있다'는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2월 이후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침체되어 있던 극장가에서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데 이어, 21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순항, 현재 누적관객 189만을 넘어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정된 공간에서 비롯된 짜릿한 스릴과 군더더기 없는 시원한 전개, 희망적인 메시지, 배우들의 매력이 입소문을 만들어냈다.

'#살아있다'가 VOD 서비스와 함께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어필하며 안방극장에서도 사랑받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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