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재영. 출처ㅣ진재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진재영이 남편과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지, 꽈리고추, 버섯. 이 계절의 맛. 온통 남편이 싫어하던 것이었는데 남편은 이제 무엇이든 맛있게 먹는 착한 어른이가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재영이 직접 만든 가지 덮밥이 먹음직스럽게 놓여있고, 플레이팅도 예쁘게 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진재영이 만든 음식. 출처ㅣ진재영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하 남편을 '어른이'라고 부르며 편식을 고친 것에 흐뭇해하는 진재영이 엄마 같다며 폭소했고, 뛰어난 요리 실력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진재영은 2010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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