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우가 소개한 이상과 현실(왼쪽부터). 출처ㅣ한지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한지우가 출산 후 꿈꾸던 이상과 현실을 소개했다.

한지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꾸던 '워킹맘' vs '찐' 현실. 현실은 육아전쟁. 남편 보고 있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팔 상의와 치마를 착용한 채 가방을 메 단아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한지우 모습과 딸을 품에 안은 채 꾸밈없이 현실 육아를 하고 있는 한지우의 상반된 모습이 담겼다.

한껏 꾸민 꿈꾸던 '워킹맘'의 모습과 화장기 없는 민낯의 한지우 모습이 극단적으로 상반돼 폭소를 유발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현실 육아 모습도 예쁘다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소개팅녀로 얼굴을 알린 한지우는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계백', '지성이면 감천',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등과 영화 '정글피쉬2', '명당'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7년 11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지난 3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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