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영이 공개한 딸 사진. 출처ㅣ김소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전 MBC 아나운서 김소영이 딸과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사람 왜 울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영이 출연 중인 Olive '프리한마켓10'을 시청 중인 딸 모습이 담겼고, TV화면 속 김소영은 '너무나 챙길게 많은 건강관리'라며 눈물짓고 있다.

그러자 딸은 장난감 자동차에 탑승한 채 엄마의 우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고 있고, 김소영은 '저 사람 왜 울지?'라고 딸의 마음을 대변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딸의 동글동글한 뒷머리를 흐뭇해했고, 신아영 이진희 등의 스타들도 딸의 모습을 사랑스러워했다.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한 김소영은 지난해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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