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 아들과 함께 있는 황혜영의 쌍둥이 아들. 출처ㅣ황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황혜영이 백종원 소유진 부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황혜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컨디션 안 좋은 '애미'를 대신해 '정용형제(쌍둥이 아들)'까지 먹이고 놀아준 천사 이모 소유진이랑 언제나 맛있는 음식 뚝딱 만들어주시는 '백파더 백주부'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유진 집에 방문한 황혜영의 쌍둥이 아들이 백종원이 만든 국수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쌍둥이 옆에는 소유진 아들이 함께 앉아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백종원이 만든 음식. 출처ㅣ황혜영 SNS

이어 백종원은 이들을 위해 가지 튀김과 탕수육도 직접 만들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황혜영 대신 두 아들을 돌본 백종원 소유진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황혜영은 지난 6월 소유진 가족과 제주도 우도 여행을 인증하며 '특급 우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들의 두터운 친분은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 함께 여행을 떠났던 소유진과 황혜영(왼쪽부터). 출처ㅣ소유진, 황혜영 SNS

국민의당 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2011년 결혼한 황혜영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다양한 방송과 쇼핑몰 사업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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