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8일 해산하는 원더나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보이그룹 원더나인이 해산 전 굿바이 싱글을 발표한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원더나인은 8월 8일 해산을 앞두고 8월 초 마지막 싱글을 발표하기로 했다. 

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을 통해 발탁된 9인조 보이그룹 원더나인은 오는 8월 8일을 끝으로 해산하기로 했다.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기 전 멤버들은 팀 활동을 마무리하는 굿바이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17개월 동안 원더나인에게 든든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의미를 가진다. 한 관계자는 "8월 8일 그룹 활동을 종료하는 원더나인의 활동에 마지막 점을 찍는 곡이 될 것이다. 멤버들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원더나인은 전도염, 박성원, 이승환, 신예찬, 정진성, 김태우, 김준서, 정택현, 유용하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해 2월 정식 데뷔해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턴 오버'를 발표했다. 8월 8일 17개월의 활동 기간이 종료되면 소속사로 돌아가 각자의 길을 준비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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