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소영. 제공ㅣ보이스트롯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안소영이 MBN '보이스트롯'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는 대중에게 '애마부인'으로 유명한 안소영이 깜짝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소영은 여전히 아름답고 당찬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만으로 출연진의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안소영은 대중의 편견으로 가슴 아팠던 속마음을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그는 “과거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남자들이 '가슴 좀 한 번 내놔봐'라는 말을 서슴지 않게 했었다. 그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런가 하면 안소영은 싱글맘으로 해외에서 아들을 키운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이한테도 좋지 않을 것 같아 한국을 떠났다”라고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뒤이어 공개된 안소영의 무대에는 이처럼 대중에게 밝혀지지 않은 한 많은 시절이 한껏 담겨 있어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보이스트롯’ 4회에서는 더욱 강력한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과연 안소영이 싱글맘으로 지내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그가 트로트로 대중 앞에 선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보이스트롯'은 시청률 11.7%를 기록, 2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지난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2%까지 치솟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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