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때아닌 결혼설에 휘말렸다.

노홍철은 최근 18세 연하 재원과 결혼한다는 소문에 휘말렸다. 노홍철이 지난 한 달 동안 예비 신부와 함께 서울 곳곳의 예식장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았다는 내용이 이른바 지라시라고 불리는 증권가 정보지 형태로 나돌았다.

특히 예비 신부로 언급된 여성이 1997년생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관심이 쏠렸다. 노홍철과 무려 18살이나 나이 차가 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당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노홍철의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분위기다.

노홍철 결혼설이 돌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입장을 내고,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8일 "노홍철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혀 관련이 없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소속사 측의 발빠른 대응으로 노홍철을 둘러싼 결혼 루머가 또 다른 추측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루머 소비를 지양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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