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왼쪽)와 이효리. 제공| 피네이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섹시퀸' 제시와 이효리가 만났다. 

이효리는 제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누나'의 타이틀곡 '눈누난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촬영한 제시는 이효리의 의리에 감탄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한 혼성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로 활동 중인 이효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제시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줬다는 것. 제시는 어떤 부탁을 했는지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이효리는 보통 언니 아니다"라고 자랑해 궁금증을 높였다.

▲ 이효리(왼쪽)와 제시. 제공| 피네이션
제시의 이 '부탁'은 바로 뮤직비디오 출연이었다. 이효리는 제시의 부탁을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수락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제시는 양갈래 헤어스타일에 비키니와 쇼트팬츠를 매치한 파격적인 의상에 핑크색 망사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줬고, 이효리는 레드 색상의 크롭티와 두건으로 레트로 힙함 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 제시(왼쪽)와 이효리. 제공| 피네이션
가요계 최고 '섹시퀸'으로 꼽히는 제시와 이효리는 뜨거운 햇살 아래 다정한 포옹과 맞잡은 두 손으로 끈끈한 워맨스를 예고해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뮤직비디오에 더 큰 관심이 쏠린다. 

제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누나'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효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역시 같은 시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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