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지드래곤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입술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지드래곤이 눈만 드러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지드래곤은 '패셔니스타'다운 패션 감각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 1988년생으로 올해 33살이 됐다는 점에 놀라워하며 30대가 돼도 멋있다는 감탄을 이어갔다.

▲ 출처ㅣ지드래곤 SNS

앞서 지난달 지드래곤은 반려견 가호를 방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드래곤 부모가 운영하는 펜션에서 지내는 반려견 두 마리 중 한 마리인 가호는 긴 발톱 때문에 땅을 제대로 딛지 못했고, 또 다른 한 마리인 졸리는 사라진 것으로 전해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펜션 측은 외부 출장 업체를 불러 가호의 발톱을 깎고 귀소제도 하는 등 관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고, 지드래곤은 별다른 입장 없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빅뱅으로서 지난 4월 코첼라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음악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소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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