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현.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엑소 백현이 '대선배' 보아의 명곡 '공중정원'을 다시 부른다.

엑소 백현은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아워 비러브드 보아' 첫 주자로 나선다. 

백현은 현재까지도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중정원'을 재해석한다. '공중정원'은 2005년 발매된 보아의 정규 5집 '걸스 온 톱'의 수록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와 보아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보아의 대표곡 중 하나다. 

▲ 백현. 제공| SM엔터테인먼트
백현 버전의 '공중정원'은 '레트로 대세 프로듀서'로 떠오른 박문치와 이아일이 편곡을 맡아 피아노 중심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알앤비 곡으로 변신했다. 솔로 앨범부터 OST, 컬래버레이션까지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백현이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워 비러브드 보아'는 오는 8월 25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보아의 다채로운 음악세계와 독보적인 활동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백현을 시작으로 볼빨간사춘기, 갈란트, 레드벨벳, SM 클래식스가 보아의 명곡을 새롭게 부른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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