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코가 수술 후 상황을 알렸다. 출처ㅣ개코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가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받은 가운데, 직접 현재 상황을 전했다.

개코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하지 않게 로봇팔이 되어버렸네요. 좋은 의료진분들 덕에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붕대가 감긴 오른팔을 들어 올린 채 카메라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는 개코 모습이 담겼고, 개코는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자 이를 본 스윙스, 윤종신, 행주 등의 스타들은 "왜 이렇게 됐냐"고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걱정했다.

▲ 출처ㅣ개코 SNS

앞서 개코 아내 김수미는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다"며 "다들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개코의 쾌유도 함께 빌어달라"고 개코의 수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개코가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현재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났다"고 알렸고, 개코 역시 SNS를 통해 직접 상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 출처ㅣ개코 SNS

개코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엑소 유닛 세훈&찬열의 첫 정규 앨범 '10억뷰'를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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