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광이 집 마당에서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박성광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이 '으리으리'한 규모로 화제를 모은 신혼집에서 근황을 전했다.

박성광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실시간. 비는 이제 그만 와도 되잖아. 정지훈씨 이야기하는 거 아니에요. 한번 오시면 영광. 싹쓰리 팬"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당에서 반려견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성광 모습이 담겼고, 이곳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한 이솔이와의 신혼집이다.

▲ 방송에서 공개된 신혼집. 출처ㅣSBS '동상이몽2'

방송에서 경기 김포 3층짜리 타운하우스에 신접살림을 차린 두 사람은 드디어 완성된 신혼집을 보고 연신 "좋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잔디가 깔린 넓은 앞마당과 채광이 좋은 거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주방, 레트로 감성이 묻어있는 욕실 등이 공개되자 출연진들도 "부럽다"며 감탄했고, 박성광은 세련된 신혼집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아내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고 뿌듯해하기도 했다.

이어 박성광은 "광복이(반려견) 새 차 뽑음. 부러움"이라며 새 애견 유모차에 탄 반려견을 소개했고, 누리꾼들은 넓은 앞마당 덕에 반려견도 호강한다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성광은 이솔이와 지난 5월 혼인신고 후 정식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8월 15일에 올릴 예정이며 현재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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