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원이 무성의한 광고 표기로 논란에 휩싸였다. 출처ㅣ문정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무성의한 광고 표기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별다른 입장 없이 육아 일상을 전했다.

문정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밥은 항상 다른 걸 원하는 둥이. 잘만 먹어주면 얼마든지 해줄게. 프렌치토스트와 김치볶음밥 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정원이 쌍둥이 서언 서준이를 위해 직접 만든 프렌치토스트와 김치볶음밥이 먹음직스럽게 놓여있고, 두 아들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할 만큼 맛있게 먹고 있다.

▲ 쌍둥이 서언, 서준(왼쪽부터). 출처ㅣ문정원 SNS

특히 문정원은 지난 28일 원피스 협찬을 받고 "(광고)엄마 퇴근한다. 서언이 꿈 얘기 들어봐야지"라고 사진을 올렸다가 무성의한 광고 표기로 뭇매를 맞게 됐다.

이에 문정원은 뒤늦게 '(광고)' 뒤에 해당 브랜드 계정을 태그했지만, 광고 제품인 원피스에 대한 설명 하나 없이 착용한 사진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광고비를 받는 문정원에게 비판이 쏟아졌고 그는 별다른 입장 없이 쌍둥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문정원은 방송인 이휘재와 2010년 결혼,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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