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미라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양미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양미라가 아들 서호와 첫 외출에 나선 일상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필 비 오는 날 서호랑 첫 외출. 차에서부터 잠 들어서 집에 올 때까지 계속 잠만 자네. 우리 나갔다 왔어 서호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눌러쓰고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 양미라가 아기띠로 아들을 품에 안은 모습이 담겼다.

이어 "생후 56일 첫 외출"이라고 덧붙인 양미라는 출산 후 56일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 출처ㅣ양미라 SNS

그러자 이를 본 동생 양은지는 "아기띠 하나 맸는데도 왜 '간지'나고 그래? 나 진짜 푸짐한 캥거루 같았었는데. 손이랑 팔목 뼈 봐. 진짜 멋있다. 너무 예쁘잖아"라고 댓글을 남기며 감탄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버거소녀'로 큰 사랑을 받은 양미라는 2018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달 4일 득남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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