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리블렛이 8월 6일 컴백한다. 제공ㅣ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8월 6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체리블렛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체리블렛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스포일러 이미지를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 여름 어디로 떠나고 싶니(Where do you wanna go this summer)?"라는 문구와 함께 8월 6일이 표기된 비행기 티켓 디자인이 담겼다. 여름을 겨냥한 문구가 체리블렛의 서머송을 암시하고 있다.  

특히 '체리 항공(CHERRY AIRLINE)'이라 이름 붙인 이 비행 티켓에는 취소(CANCELLED) 도장이 찍혀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갈 수 없게 된 비행기 티켓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체리블렛이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지난 2월 '무릎을 탁 치고'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예고된 컴백 이미지가 '무릎을 탁 치고' 활동과는 확연히 다른 콘셉트의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리블렛은 체리(Cherry)를 닮은 사랑스러움과 총알(Bullet)이라는 역동적인 단어에서 떠오르는 에너제틱한 실력을 갖춘 아이돌 그룹이다. 'Q&A', '네가 참 좋아', '무릎을 탁 치고'를 통해 사랑스러움과 강렬한 에너지를 오가는 콘셉트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8월 6일 오후 6시 컴백하는 체리블렛의 프로모션 콘텐츠는 체리블렛 공식 SNS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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