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식당'에 출연한 김원효-심진화 부부. 출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야식을 부르는 '먹방'을 선보였다.

김원효, 심진화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포항 꿈틀로 덮죽을 시식했다.

포항 홍보대사인 김원효는 백종원과 함께 죽도시장을 방문했다. 홍보대사 자격으로 포항 명예 시민이기도 한 그는 백종원의 부름에 한달음에 '골목식당'을 찾아 포항 꿈틀로 살리기에 나섰다. 

심진화와 덮죽을 시식하기로 한 김원효는 잔뜩 들뜬 아내의 모습에 "내가 죽순이랑 결혼했네"라고 개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덮죽 시식에 나선 두 사람은 "진짜 맛있다. 양념을 잘 하는 집"이라고 맛에 감동하며 7분 만에 바닥이 보일 때까지 싹싹 먹어 눈길을 끌었다. 

'골목식당' 덮죽집은 노력형 메뉴 개발로 백종원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대용량 조리를 어려워하던 사장은 백종원의 조언을 착실하게 받아들여 대용량 조리에도 성공했다. 덮죽을 맛 본 김성주와 정인선은 맛에 감탄했고, 백종원 역시 만족하며 솔루션을 마쳤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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