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양준일이 가수 김경호와 한솥밥을 먹는다.

양준일은 최근 김경호가 소속된 프로덕션 이황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프로덕션 이황 관계자는 30일 스포티비뉴스에 "양준일이 대표로 있는 엑스비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다"며 "엑스비가 양준일의 음반 제작 및 프로덕션을, 프로덕션 이황이 매니지먼트 및 음반 홍보, 프로모션, 공연 등을 담당하게 된다"고 했다.

양준일은 공연 기획, 제작도 하는 프로덕션 이황과 단독 콘서트 개최 관련으로 인연을 맺었다가 매니지먼트 계약까지 하게 됐다. 관계자는 "양준일이 소속사를 찾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지 않나. 공연 개최를 두고 얘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덕션 이황은 가수 김경호, 인기현상의 곽동현 등이 소속된 회사다. 소속사를 찾은 양준일은 8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한다. 신곡 발매와 함께 9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