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시. 제공| 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루시가 첫 번째 미니앨범 '파노라마'를 발표한다. 

루시는 오는 8월 13일 첫 미니앨범 '파노라마'를 발표하고 K밴드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한다. 

지난 5월 첫 번째 싱글 '디어.'로 청량하고 따뜻한 음악을 선보인 루시는 '파노라마'로 한 단계 성장한 음악 세계를 공개한다. 다채로운 색깔을 한여름의 '파노라마'로 담아낼 루시는 더욱 풍부해진 사운드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루시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 보컬 겸 기타 최상엽, 베이스 겸 프로듀서 조원상, 드럼 겸 보컬 신광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서 준우승 후 미스틱스토리에 합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스토리의 첫 보이밴드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루시는 기성 밴드에서는 볼 수 없는 바이올린 조합과 다양한 현장음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보여줄 것"이라며 "첫 미니앨범으로 본격적인 K팝 밴드로 성장을 꿈꾸고 있다"고 했다. 

'파노라마'는 13일 오후 6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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