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코 딸이 그린 그림. 출처ㅣ개코 아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가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받은 가운데, 딸 태이가 아빠를 위한 그림을 그렸다.

개코 아내 김수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머리카락 8개 그려줬네. 6살 태이가 아빠 퇴원을 기원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과 아빠를 그린 태이가 "아빠 퇴원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적어놓은 모습이 담겼고, 아빠를 생각하는 6살 딸의 기특한 그림들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다.

▲ 출처ㅣ개코 SNS

개코는 지난 29일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하지 않게 로봇팔이 되어버렸네요. 좋은 의료진분들 덕에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라고 안부를 전한 개코는 붕대가 감긴 오른팔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개코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엑소 유닛 세훈&찬열의 첫 정규 앨범 '10억뷰'를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그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