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신화 김동완이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했던 이웃집 반려견 '토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김동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르가 갔습니다. 아침부터 여기저기 풀숲을 뛰어다니다가 살모사에 물려 얼마 못 가 숨이 멈췄습니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활기차게 뛰어다니고 있는 토르의 생전 모습이 담겼고, 이어 김동완은 "장마철 비가 멎은 날에 적절한 습도를 찾아 민가로 내려오는 뱀들이 많다. 밟거나 실수로 잡는 경우에도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라고 당부했다.

▲ 김동완이 공개한 '토르' 영상. 출처ㅣ김동완 SNS

앞서 김동완은 tvN '온앤오프'를 통해 가평 농촌 마을로 이사 간 모습을 공개했고, 그는 이웃집에서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 2마리에게 '록키'와 '토르'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등 각별하게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중 한 마리인 토르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동완은 최근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이특 후임으로 발탁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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