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름. 제공ㅣ톱스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한여름이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한여름은 오는 8월 12일 오후 4시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 '소녀와 꽃'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소녀와 꽃'은 '기억되어야할 우리의 이야기'가 부제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하고 일본의 사과를 촉구한다는 취지다. 

한여름과 성국, 국악인 방글, 이영순무용단 등이 함께하며 '서울시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사)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헌정공연이다. 오는 8월 12일 오후 4시 종로구 성균소극장에서 해당 콘서트를 열고, 온라인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한여름은 가수 성국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헌정곡 '소녀와 꽃'을 지난해 2월 27일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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