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남. 제공l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에릭남이 새 앨범 컴백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릭남은 30일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아덜 사이드' 온라인 쇼케이스 '에릭남- 라이브 프롬 '디 아덜 사이드''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새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트러블 위드 유'로 쇼케이스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 에릭남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런어웨이'로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콩그래추레이션스'과 '유어 섹시 아이엠 섹시'로는 스웨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에릭남은 '디 아덜 사이드'에 수록된 '잘 지내지'를 비롯한 '러브 다이 영(한국어 버전)', '다운 포 유'를 밴드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쇼케이스의 엔딩을 장식한 무대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로 에릭남만의 청량한 여름 에너지를 가득 담은 퍼포먼스로 공연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에릭남의 컴백 쇼케이스는 접속자 1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에릭남은 한국어와 영어를 오가는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홀로 70분을 가득 채웠다.

또한 에릭남의 새 미니앨범 '디 아덜 사이드'는 발매 직후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8위를 기록한 데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7위에 진입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에릭남은 3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파라다이스'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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