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메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세르히오 로메로가 불안에 떨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31(한국 시간) “세르히오 로메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미래를 두고 담판 회담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다비드 데 헤아에 밀려 맨유의 두 번째 골키퍼로 활약했다. 하지만 데 헤아에 밀려 출전 시간은 거의 없었다. 이번 시즌 리그 출전은 없고, 리그컵 3경기, FA5경기, 유로파리그 7경기만 나섰다.

이런 가운데 딘 헨더슨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로메로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헨더슨은 데 헤아를 밀어내고 주전 골키퍼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로멜로의 계약기간도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로메로는 지난 2015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에 떨고 있는 로메로가 맨유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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