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은 아직 제안을 받지 못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31일(한국 시간) “시몬 롤페스 바이어 레버쿠젠 단장은 아직까지 카이 하베르츠를 향한 제안이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이번 여름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첼시가 가장 하베르츠를 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하지만 롤페스 바이어 레버쿠젠 단장은 아직까지 하베르츠를 향한 제안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는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하베르츠에 대한 구단들의 관심을 알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제안은 없다. 우리는 하베르츠를 포함해 시즌 끝까지 전체 선수단으로 간다고 몇 번이나 말했다”고 전했다.

단장의 말 대로면 하베르츠는 유로파리그를 모두 뛰고 팀을 떠나야 한다. 과연 하베르츠가 이번 여름 새로운 팀에 갈지, 레버쿠젠에 잔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