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선영이 운동을 인증했다. 출처ㅣ홍선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운동을 인증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홍선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복 유산소 끝. 나 자신에게 오늘도 다짐하고 다짐한다. 이번엔 '찐'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후 1시 30분에 러닝머신을 마친 홍선영 모습이 담겼고, 그는 이를 인증하며 다이어트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홍선영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지방을 축적시킨다는 이른바 '뚱보균'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뚱보균이 51.9%, 일반균은 48.1%로, 뚱보균 상위 10% 안쪽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울러 108kg 몸무게를 고백했던 그는 "5월 18일부터 다이어트 2차전 들어갑니다. 그동안 너무 먹었어요. '요요 아이콘'이라는 별명 없어지게 할 거예요. 올 12월까지 기대해 주세요. 진짜 열심히 할 거예요. 응원해 주세요"라며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 만큼 최근 그의 꾸준한 운동 인증은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연예계 가족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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