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프로모션 스케줄.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이 오는 21일 발매되는 새 싱글 '다이너마이트'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프로모션 계획이 담긴 이미지를 올렸다.

이 스케줄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13일, 16일에 티저 포토가 공개되고, 19일에 '다이너마이트'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공개된다. 싱글 발매일인 21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음원을 공개한 뒤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컴백 스팟 라이브'를 이어간다. 

22일과 24일에는 미국 유명 음악방송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미국 NBC 인기 토크쇼 '투데이 쇼'와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25일에는 공식 뮤직비디오와 다른 구성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31일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출연해 '다이너마이트' 첫 무대를 공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 3관왕을 휩쓸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프로모션 스케줄이 차례로 공개되며 신곡 '다이너마이트'에 대한 관심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싱글 발매 소식을 알리며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인데, 팬분들께 활력을 드리고 싶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저희에게도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고, 신선한 시도이자 도전이 될 것 같다. 하루빨리 여러분과 함께 이 노래를 즐기고 싶다"고 신곡을 소개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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