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에릭 요키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키움 에릭 요키시가 74구만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왼쪽 어깨가 불편하다는 요키시의 말에, 키움은 7회 등판 대신 선수 보호를 택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요키시가 6회 마지막 타자(김현수)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 불편을 호소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한 후 현재 아이싱 중이다. 병원 검진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키움은 3회 2사 만루에서 터진 이정후의 선제 2타점 적시타와 6회 박병호의 2점 홈런으로 4-0 리드를 잡았다. 요키시는 6회까지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0승(3패)을 바라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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