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예정된 맞대결은 이른 아침부터 내린 폭우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 김시진 경기감독관은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구장으로 나와 빗줄기와 그라운드 상황을 살펴본 뒤 취소 결정을 내렸다.
결국 이번 3연전은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온전히 열리지 못했다. 비로 취소된 10일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된다.
롯데는 이날 부상에서 돌아온 애드리안 샘슨을, 두산은 이승진을 선발로 예고했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예정된 맞대결은 이른 아침부터 내린 폭우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 김시진 경기감독관은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구장으로 나와 빗줄기와 그라운드 상황을 살펴본 뒤 취소 결정을 내렸다.
결국 이번 3연전은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온전히 열리지 못했다. 비로 취소된 10일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된다.
롯데는 이날 부상에서 돌아온 애드리안 샘슨을, 두산은 이승진을 선발로 예고했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