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컴백하는 온앤오프. 제공ㅣ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남성 그룹 온앤오프가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10일 유튜브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핀오프'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그룹명과 동명 프로그램인 tvN '온앤오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5월부터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로 인해 국내 포털사이트에 온앤오프를 검색하면 그룹 온앤오프와 프로그램 '온앤오프'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온앤오프가 겪은 재밌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는 "'온앤오프' 프로그램과 이름이 같은 것에 불편한 것은 없다. 오히려 많은 분들이 저희를 알게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고 말했다.

와이엇은 "사실 '온앤오프' 재밌게 보고 있다. 이름이 나왔을 때는 놀랐긴 했다. 저희도 온과 오프의 매력을 알리려고 하는데, 프로그램 취지도 그렇더라"며 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와이엇은 "기회가 된다면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 오마이걸 효정 선배도 나가셨는데, 온앤오프도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10일 오후 6시 미니 5집 '스핀 오프'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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