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 박병호(34)가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주말 검진 뒤에 다음 주 NC 다이노스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병호는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팀간 9차전에서 3회초 수비때 교체됐다. 

2회초 수비 뒤에 허리 통증이 원인이었다. 박병호는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롯데와 시즌 팀간 10차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키움 관계자는 “선수 보호와 예방 차원에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손혁 감독에 따르면, 주말에 정밀 검진을 받은 뒤에 다음 주 창원 원정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병호에게도 창원 원정 합류를 귀띔한 상황이다. 키움은 18일~19일에 창원NC파크에서 NC와 만난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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