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잔여 경기에서 사직구장에서 관중 함성은 없다 ⓒ박대성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8월 잔여 홈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롯데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부산시가 17일(월) 정오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18일(화) 예정되어 있던 두산과의 홈경기부터 30일(일) 한화전까지 8월 잔여경기를 모두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경기 예매분에 대해서는 취소 수수료 없이 자동 환불 조치한다.

롯데자이언츠는 앞으로도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해 나가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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