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하트 ⓒ토트넘 SNS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토트넘이 조 하트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하트와 2022년까지 계약했다고 알렸다.

하트는 2010년대 초반까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수문장이다. 버밍엄시티, 매체스터시티, 웨스트햄, 번리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골문을 책임졌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기록은 340경기 출전에 383실점이다. 클린시트는 127경기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75경기에 나서며 축구 종가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이름을 알렸다.

토트넘은 부동의 수문장은 위고 요리스다. 여기에 파울로 가사니가가 후보로 대기한다. 현실적으로 하트는 팀의 3번째 골키퍼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미셸 포름과 계약이 만료된 뒤 골키퍼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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