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의 2020-21시즌 공식전 첫 경기 상대는 에버턴으로 결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0일 2020-21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현지 시간 9월 12일 오후 3시, 한국 시간 12일 밤 11시에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경기한다.
'무리뉴 더비'로 불리는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10월 3일 토요일로 예정됐다.
손흥민은 22일 토요일 밤 11시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28일 금요일에는 레딩FC, 29일 토요일에는 버밍엄 시티와 경기한다.
영국 런던으로 이동한 손흥민은 훈련을 시작했고, 프리시즌 3연전을 통해 몸을 푼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1득점 10도움으로 21개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시즌 전체 18골 12도움으로 30개 공격 포인트를 처음으로 달성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