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관중 경기로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 맨유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2020-21시즌 경기 일정을 20일 발표했다.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한국 시간으로 9월 12일 밤 11시에 첫 경기를 치른다. 국가 대대표 공격수 손흥민(28)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는 이 시간 에버턴과 홈 경기를 한다.

이밖에 크리스털 팰리스와 사우샘프턴, 풀럼과 아스널,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 웨스트 브롬과 레스터 시티,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동시간에 경기한다.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휴식일이 적어 번리전으로 예정됐던 개막전을 추후 치르기로 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코로나10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2020-21시즌 초반 일정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영국 정부와 협의를 통해 관중 입장 일부 허용 및 전면 허용 일정을 조율해 발표한다고 알렸다. 최소한 10월 초 일정까지는 무관중으로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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