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 가메이로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발렌시아의 베테랑 선수 정리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적 시장에 내놓은 프랑스 공격수 케빈 가메이로(33)가 터키 명문 클럽 페네르바네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신문 수페르데포르테는 21일 페네르바체가 가메이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오퍼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페르데포르테는 스페인 대표 공격수 호드리구 모레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네덜란드 대표 골키퍼 실러선은 아약스가 오나나가 이적할 경우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 페란 토레스, 다니 파레호, 프란시스 코클랭과 결별한 발렌시아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위기 속에 팀 내 고액 연봉 선수들을 정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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