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최성영(왼쪽)과 kt 위즈 소형준 ⓒ NC 다이노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와 kt 위즈가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주지 않기로 했다.

NC와 kt는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간 시즌 13차전에 나설 선발투수로 각각 좌완 최성영과 우완 소형준을 예고했다. 두 투수는 비로 취소된 22일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다.

구창모와 이재학의 이탈로 선발진이 넉넉하지 않은 NC는 변화를 택하지 않고 최성영을 그대로 투입한다. 최성영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2승2패, 53이닝,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올해 kt전 등판은 처음이다.   

신인왕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소형준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7승5패, 75⅔이닝,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NC 상대로는 지난달 17일 한 차례 나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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