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뜨거운 감자제이든 산초가 입을 열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23(한국 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타 제이든 산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가에 대해 침묵을 깼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맨유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맨유 이적이 유력한 선수 중 하나였다. 하지만 미하엘 초어크 단장이 산초는 우리 계획에 포함돼 있다. 그는 다음 시즌에도 도르트문트에서 뛸 것이다. 우린 이미 지난 여름 산초의 활약으로 주급을 조정했다. 이 과정에서 산초의 계약기간도 2023년까지 연장했다고 말하며 이적설은 가라앉았다.

이런 가운데 산초도 입을 열었다. 산초는 난 언론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왜냐하면 일단 보기 시작하면 거기에 쉽게 끌려가기 때문이다. 그건 선수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난 그런 것들을 보지 않고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훈련 때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겐 행복하게 웃으면서 하루하루 발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끄럽고 그런 이야기들을 정말 보지 않는다. 난 그저 고개를 숙이고 매일 발전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적설들을 신경 쓰지 않고 발전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세바스티안 켈 단장 역시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행복하다. 그는 2023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난 경기자 위에서 그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봤다. 모두들 산초가 있어 행복하다. 그는 적어도 한 시즌 이상은 이곳에서 뛸 것이다며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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