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이 집을 공개했다. 출처ㅣ신세경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신세경이 이사한 집을 첫 공개했다. 특히 집을 공개한 영상에 중간광고가 삽입되자 그는 이를 없애기 위해 도움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 이사했어요. 새 집 첫 브이로그. 서재 정리. 집 김밥 만들어 먹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신세경은 "오랜만입니다. 저는 드라마 촬영도 시작했고 이런저런 스케줄로 8월 초를 바쁘게 보냈어요"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화보, 광고 촬영 등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집을 이사했다며 새 집을 공개한 신세경은 "서재를 멋지게까진 아니라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정돈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열심히 정리했다. 편집도 이곳에서 한다"며 널찍한 서재를 자랑했다.

▲ 출처ㅣ신세경 유튜브 캡처

엄청난 수의 책이 꽂혀져 있는 서재와 넓은 거실이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신세경은 "제 모습과 보여드릴 공간을 한 앵글에 잡기 어렵다"라며 베이킹 도구를 따로 모아둔 공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세경은 꽃, 바질 화분 등을 큰 화분에 옮겨 심고, 직접 김밥을 만들어 먹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영상 공개 후 해당 영상에 중간광고가 삽입되자 신세경은 "제가 중간광고 설정 안 했는데 왜 중간광고가. 설정 들어가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댓글을 남겼다.

▲ 신세경이 중간광고 도움을 요청했다. 출처ㅣ신세경 유튜브

특히 신세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PPL이나 협찬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던 만큼 갑자기 삽입된 중간광고 역시 원하지 않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런 온'의 출연을 확정한 신세경은 최근 한국 여자 배우 최초로 개인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