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카카오M '카카오 TV 모닝'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구라가 매주 월요일 아침 뉴스쇼 호스트로 전격 변신한다.

24일 카카오M에 따르면 김구라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TV 모닝'에서 월요일 코너 ‘뉴팡!’의 호스트를 맡아 한 주간의 생활밀착 뉴스 등 생활, 경제, 시사 뉴스 배달에 나선다. '카카오TV 모닝'은 오는 9월부터 매주 평일 오전 7시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며, 김구라의 ‘뉴팡!’은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된다. 

‘뉴팡!’은 세상 돌아가는 소식은 궁금하지만 매일 아침 바쁜 일상에 치여 뉴스를 볼 시간조차 없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특급 뉴스 딜리버리 쇼. 꼭 알아야 할 한주간의 다양한 소식들을 모아 10분 안에 요약 정리해 전하는 이른바 ‘떠먹여주는’ 시사 예능이다. 

김구라는 다양한 시사예능 경력을 갖춘 대표 방송인으로, 다방면에 능통한 잡학다식을 총동원해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만점의 입담까지 더하며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알찬 시사 예능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구라 외에 본업은 '만렙'이지만 시사 상식은 살짝 부족한 출연진들도 함께하며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맨 이진호, 차세대 예능돌 골든차일드 이장준, 래퍼 퀸와사비가 뭉쳐, 김구라와 함께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호흡을 보인다.

‘뉴팡!’ 코너를 연출하는 박진경 CP는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뉴팡!’을 통해 시사 상식 풀 충전과 함께 빵빵 터지는 재미까지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카카오TV 모닝'은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운다’는 콘셉트로, 기존의 아침 방송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콘텐츠 기획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을 ‘손꼽아 기다려지는 즐거운 일상’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코너로 구성되며, 김구라, 김이나, 노홍철, 비와이, 유희열 등이 요일별 호스트로 나선다. 모바일로 시청하기 편리하도록 세로형 화면, 매회 10분 안팎의 콘텐츠로 제작해, 출근길이나 등교길 등 분주한 아침 시간에 짧고 강렬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진경CP를 중심으로 권성민PD와 문상돈PD가 함께 참여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