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현대 외국인 공격수 구스타보가 부산 아이파크와 FA컵 8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0 하나은행 FA컵 4강전이 다음 달 23일 펼쳐진다고 한국축구연맹이 24일 발표했다.

다음 달 23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성남의 경기, 같은 날 저녁 7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울산과 포항의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FA컵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준결승전을 단판전으로 축소했다.

결승전은 예정대로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한다. 단 결승전 일정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재개 논의에 따른 K리그 일정 변화 가능성으로 향후 결정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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