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애런 브룩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24일 월요일 경기를 앞두고 있는 네 팀이 모두 1군 엔트리에 일부 변화를 줬다. KIA는 에이스 애런 브룩스가 허리 통증이 있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 구단 관계자는 24일 "브룩스는 허리에 경미한 통증이 있다고 해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심한 문제는 아니고, 그동안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계속 많은 공을 던졌기 때문에 휴식 차원의 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브룩스는 19경기에서 123이닝을 던졌다. 선발 등판 평균 이닝이 NC 구창모(6.69이닝)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47이닝이다. 

LG는 육성 선수 신분이었던 왼손투수 성재헌을 등록하고 오른손 투수 여건욱을 말소했다. 한화는 오동욱을 말소하고 24일 선발 등판할 김이환을 등록했다. NC는 이승헌과 최성영을 말소하는 대신 김건태와 배민서를 올렸다. kt는 김병희 대신 박경수를 콜업했다.

SK - 서동민 오준혁 최준우 말소
삼성 - 권오준 김민수 이학주 장지훈 말소
두산 - 장규빈 최세창 말소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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