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지난 6월 첫 딸을 품에 안은 배우 서효림이 반려견, 딸과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순이 찬스. 육아는 복순이에게. 육아 선배 복순이가 아기 재우는 중. 잘 자는지 확인 중. 애개육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복순이가 잠든 서효림 딸을 보살피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그는 "복순이는 나보다 육아를 잘하는 듯해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반려견이 곤히 잠에 든 딸을 정말 지켜주는 것 같다며 감탄했고, 살짝 드러난 서효림 딸의 귀여운 발을 흐뭇해했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만났고,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MC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