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고 실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가 티아고 실바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24(한국 시간) “첼시가 파리 생제르맹 수비수 티아고 실바 1년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티아고 실바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파리 생제르맹 생활을 마쳤다. 이제 그는 자유계약 신분으로 다른 팀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다.

실바는 만 35세로 나이가 많지만 여전히 뛰어난 기량으로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서 가장 적극적인 팀이 첼시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실바는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에 이어 이번 여름 첼시의 세 번째 영입이 될 전망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첼시가 이번 주 실바 영입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바도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를 이야기했다. 실바는 많이 이야기를 했는데 난 유럽에서 커리어를 마감하고 싶다. 결정은 이미 내렸다. 이제 머릿속은 차분하다. 다른 구단으로 가겠지만 내 마음은 언제나 이곳에 있을 것이다라며 PSG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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