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시아가 레반테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발렌시아CF가 지역 라이벌전으로 프리시즌 평가전을 치른다.

발렌시아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D 레반테와 산 페드로 피나타르에서 한국 시간 30일 새벽 3시에 친선 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발렌시아는 지난 23일 새벽 지역을 연고로 하는 2부리그 팀 카스테욘과 프리시즌 첫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29일 새벽 3시에 비야레알과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비야레알전 하루 뒤에는 레반테와 한 차례 더 경기한다.

2020-21시즌 라리가는 9월 12일 개막한다. 이번 프리시즌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외부 전지훈련 및 외부 팀과 평가전이 어렵다. 개막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지역 프로 팀과 평가전을 치르게 됐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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