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 하베르츠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첼시가 마침내 독일의 신성 카이 하베르츠(21) 영입에 합의했다.

독일 대중지 빌트의 24일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바이엘04 레버쿠젠이 첼시의 조건을 받아들였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8,000만 유로 이적료에 추후 활약에 따라 2,000만 유로의 보너스를 지불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첼시는 파리생제르맹의 주장인 브라질 대표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35) 영입도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은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본격적인 리빌딩에 나선다.

2019년 여름 국제축구연맹이 내린 징계로 선수 영입을 하지 못한 첼시는 2020년 여름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이미 공격수 티모 베르너, 미드필더 하킴 지예흐 영입을 확정한 첼시는 2선 공격수 하베르츠와 센터백 치아구 시우바 영입으로 새로운 척추를 구성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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