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아내의 맛' 정동원, 임도형의 고민과 힐링 에피소드가 동시에 전해진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과 이도형이 변성기 검사를 마치고, 나태주와 함께 고민을 해결

지난 18일 방송에서 정동원은 변성기가 인생 최대 고민이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이 임도형과 함께 병원을 찾아 변성기 검사를 받는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두 사람은 변성기 대처 방법을 알아보기도 한다. 

처음 성대 내시경을 받게 되자 정동원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임도형은 성대가 생긴 모양을 말해 폭소리를 자아낸다. 임도형이 말한 모양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들의 검사 결과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인생 최대 고민인 변성기를 대처하기 위해 애쓴 두 사람은 나태주를 찾아 심신안정 계획에 나선다. 나태주는 스케줄로 인해 지쳐있는 정동원과 임도형을 위해 '여름 태주 학교'를 설립, 요가 수업부터 신나는 물놀이까지 즐기게 된다. 나태주, 정동원, 임도형의 '여름 태주학교' 에피소드는 어떤 내용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