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뽕숭아학당'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뽕숭아학당'에서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과 축구 히어로 이동국이 만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축구선수 이동국과 그의 자녀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을 만나는 내용이 담긴다.

이동국의 자녀 5남매가 몇 개월 전부터 SNS에 네 사람에 대한 팬심을 표출, 네 사람은 5남매를 위해 서프라이즈 방문을 계획한다. 특히 임영웅은 이동국이 자신의 축구 레전드라며 그의 팬임을 고백, 이동국을 직접 만나 영광스럽다며 이동국을 만나기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네 사람의 깜짝 등장에 5남매는 뜨겁게 환영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짝꿍 정하기에서 5남매의 팬심은 더더욱 드러날 예정이다. 막내 시안은 1초의 망설임 없이 영탁을 선택하는가 하면, 수아는 눈물을 멈추지 못한 채로 "영웅 오빠 모든 게 다 좋다"라고 고백한다고. 무엇보다 임영웅도 "수아야 이제 오빠만 믿어"라고 말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제작진은 셋째 딸 설아가 이동국보다 나이가 2살이나 많은 장민호에게 "오빠"라고 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재시, 재아 쌍둥이는 평소 이찬원을 쟁취하기 위해 실제로 싸움까지 했다는 말로 아빠 이동국의 질투를 유발한다고. 이어 임영웅은 "5남매 아빠가 되고싶다"며 미래 2세 계획을 털어놔, 눈길을 끌 예정이다. 

TV조선 '뽕숭아학당'은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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