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수업 중인 세 자녀. 출처ㅣ하원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 아내 하원미가 자녀들과 함께 한 근황을 전했다.

하원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학 첫날. 나에겐 언제쯤 자유가 찾아올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헤드셋을 끼고 앉아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세 자녀 모습이 담겼고, 책상을 하나씩 놓아도 넓은 공간이 눈길을 끈다.

이에 하원미는 "세 아이의 급식 선생님에 양호 선생님에 주임 선생님에 담임 선생님에 아주 1인다역이지요"라며 등교하지 않고 집에만 있어 힘든 엄마 마음을 토로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원미는 2002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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